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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 새 시즌 첫 출격 3언더파

샌더슨 팜스 첫날 공동 42위...카스트로 10언더파 선두

2015-11-06 11:32:24

▲최경주자료사진.
▲최경주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탱크’ 최경주(45.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5-2016 시즌 첫 출격에서 3언더파를 적어냈다.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다. 일몰로 일부 선수들은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최경주는 6일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공동 42위다. 드라이브샷이 다소 흔들렸지만 아이언 샷 감각이 좋았다. 지난 8월 이후 거의 10주 만에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는 1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출발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16번홀까지 버디만 5개를 솎아냈다. 마지막 18번홀에서 그린을 놓치며 보기를 범한 게 아쉬었다.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가 10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 2012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아직 우승이 없는 선수다. 애런 배들리(호주)와 브라이스 몰더(미국)가 2타 차 2위 그룹(8언더파)을 형성했다.
재미동포 마이클 김(22)이 6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다. 2000년 미국 샌디에이고로 이민을 가 초등학교 때부터 골프를 시작한 선수다. 올 시즌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공동 61위,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그밖에 강성훈(28.신한금융그룹)은 4언더파 공동 23위,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2언더파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이동환(28.CJ오쇼핑)과 김민휘(23), 김시우(20.CJ오쇼핑)는 1언더파 공동 81위로 부진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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