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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3R도 일몰에 순연

노승열은 4홀 남기고 중위권

2015-11-09 11:19:07

꼬여버린 일정에도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노승열은 9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735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4홀을 경기해 3타를 줄였다.

일몰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노승열은 14개 홀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더 줄여 8언더파를 치고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현재 선두는 3라운드 6개 홀을 경기해 13언더파를 기록한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다.
재미교포 존 허(25)는 3라운드 9홀서 3타를 줄이고 7언더파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로 올 시즌 PGA투어를 시작한 최경주(45·SK텔레콤)는 3라운드 10개 홀을 경기해 5언더파로 6홀을 남긴 강성훈(28·신한금융그룹)과 공동 48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회 첫날 상위권에 올랐던 재미교포 마이클 김(22)은 12홀서 3타를 잃어 1언더파 공동 72위로 힘겹게 컷 탈락을 피했다. 김민휘(23)와 이동환(27·CJ오쇼핑)은 컷 탈락했다.

한편 이 대회는 첫날부터 일몰로 18홀 경기를 마치지 못한 선수가 발생한 데 이어 2라운드는 폭우로 순연되는 등 예정된 일정대로 치러지지 못하고 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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