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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먼 길 돌아 PGA 접수 나선다

2012년 12월 열린 PGA투어 최연소 퀄리파잉스쿨 합격

2015-11-13 13:54:46

김시우(20·CJ오쇼핑)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예 돌풍'을 준비한다.

김시우는 13일(한국시각) 멕시코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2016 PGA투어 OHL 클래식 1라운드에서 16개 홀을 경기하는 동안 3언더파를 기록했다.

일몰로 18홀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시우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고 선두 그룹에 3타 뒤진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2012년 12월 열린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17세 5개월 6일의 나이로 최연소 합격 기록을 세운 김시우는 만 18세가 되기 전에는 PGA투어 회원이 될 수 없다는 규정으로 불이익을 받기도 했다.

이후 PGA 2부투어에서 활약하며 지난 7월 '스톤브레 클래식'에서 우승하는 등 착실하게 PGA 정규투어를 준비한 김시우는 올 시즌 3개 대회에 출전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의 공동 25위가 최고 성적이다. 나머지 2개 대회는 컷 탈락했다.

18홀 경기를 마친 김민휘(23)와 이동환(27·CJ오쇼핑)는 2언더파 69타 공동 41위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최경주(45·SK텔레콤)와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1언더파 70타 공동 62위다. 재미교포 마이클 김(22) 역시 공동 62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밖에 강성훈(28·신한금융그룹)은 이븐파 71타 공동 83위, 재미교포 존 허(25)는 3오버파 74타 공동 11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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