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한국시각) 멕시코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1·7039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OHL 클래식' 최종라운드는 컷 기준을 통과한 78명 가운데 27명이 18홀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비가 내려 상위권 대부분을 포함한 일부 선수가 16일 저녁 잔여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을 다투게 됐다. 직전 대회인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현지 시각으로 월요일에 대회가 끝나는 '5일 대회'가 이어졌다. PGA투어는 2주 연속으로 5일간 경기하는 것이 최근 10년간 없었던 일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많은 비가 내려 일몰로 대회가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한국(계) 선수들은 모두 경기를 마쳤다.
김시우(20·CJ오쇼핑)가 1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 공동 19위로 한국(계)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잔여 경기에 따라 순위는 변동될 수 있다.
이븐파를 친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40위, 이동환(27·CJ오쇼핑)과 강성훈(28·신한금융그룹), 재미교포 신예 마이클 김(22)은 공동 51위(4언더파 280타)로 18홀 경기를 마쳤다. 김민휘(23)는 공동 63위(2언더파 282타)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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