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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현역으로 입대 "성실히 마치겠다"

2015-11-17 16:13:41

▲배상문이17일강원도춘천102보충대로입소하기전기자회견을하고있다.춘천(강원)=박태성기자
▲배상문이17일강원도춘천102보충대로입소하기전기자회견을하고있다.춘천(강원)=박태성기자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올 시즌 내내 군 입대 논란을 겪은 배상문(29)이 17일 오후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했다.

위아래 검은색 옷에 모자를 쓴 배상문은 입소 전 가진 짧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시즌 중반부터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여기까지 왔다.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좋은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했다. 이어 “2017년 투어에 복귀한 뒤 기회가 되면 프레지던츠컵에 다시 출전하고 싶다”고도 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한 배상문은 올해 입대 연기를 놓고 행정 소송까지 냈다가 패소한 뒤 군 입대를 결정했다. PGA 투어는 배상문의 군 복무를 배려해 전역 후 1년간 출전권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배상문은 2017년 하반기에 PGA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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