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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내년 라이더컵 부단장으로 선임

러브 3세 단장, 우즈 외에도 스트리커, 퓨릭 등도 부단장으로 지목

2015-11-19 08:55:58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타이거 우즈(미국)가 내년에 열리는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 미국팀 부단장으로 참여한다.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을 맡은 데이비스 러브 3세는 최근 자신이 주최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 전야제에서 우즈가 부단장으로 나선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19일(한국시간) 전했다. 러브 3세는 우즈 외에도 스티브 스트리커, 짐 퓨릭, 톰 리먼을 부단장으로 지명했다.

라이더컵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네소타주에서 열린다. 미국은 통산 전적에서 25승2무13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3개 대회에서는 유럽에 모두 패했다.
최근 잇단 허리 수술로 재활 중인 우즈는 “나를 믿고 라이더컵 부단장으로 선정해준 데이비스에게 감사하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면 선수로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도 했다. 우즈는 앞서 러브 3세에게 선수로 뛰지 못하더라도 부단장으로라도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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