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GA는 24일 “기존 선거관리위원들이 전날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긴급운영위원회를 열고 새로운 선거관리위원 4명을 선임했다”며 “선거는 예정대로 28일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3일 선거관리위원 4명은 “특정 입후보자의 사퇴에 부적절한 압력 행사로 의심되는 행위들이 있었다는 내용이 포착돼 본 선거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사퇴했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지난 17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과 양휘부 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이 후보 등록했으나 18일 김상열 회장이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김상열 회장은 사퇴의 변을 통해 “협회 운영에 대해 불신과 갈등이 크고 선거 과정이 특정 집단간의 대결 구도로 변질되고 있다. 선거가 진행될수록 갈등이 더욱 심화될 것이 우려된다”고 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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