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리는 현재 나이키골프의 3가지 프로토타입 Prototype을 사용하고 있다. ‘프로토타입’은 공식 출시 전 개발중인 모델을 말한다. 의미를 좁히자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스텝을 통해 마지막으로 실전 테스트를 하는 모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로리는 유러피언투어 최종전인 DP월드챔피언십에서 322.1야드의 드라이빙 거리(출전 선수 중 1위)와 28.3개의 라운드 당 평균 퍼팅 수(5위)를 기록했다. 그의 유러피어투어 시즌 평균 드라이빙 거리는 303야드, 라운드 당 평균 퍼팅 수는 29.92개였다. 티 샷으로 평균보다 거의 20야드를 더 보냈고, 퍼팅에서 라운드 당 1.6타씩 줄인 셈이다. DP월드챔피언십에서의 평균 타수는 66.75타였고, 21언더파를 수확하면서 리더보드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레진 프로토는 로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로리의 볼’이라고 할 수 있다. 로리는 “이전 모델보다 비거리 손실 없이 조금 더 부드럽고 필링이 좋은 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전 레진 시리즈는 정말 좋은 제품이었다. 특히 비거리는 정말 대단했다. 하지만 나는 사실 볼이 조금만 더 부드러우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이키가 차세대 레진 볼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 때 '비거리 손실 없이 조금 더 부드럽고 필링이 좋은 볼을 만들면 좋겠다'고 대답했다”면서 “ 그 결과 나이키는 정확히 원하는 볼을 만들어주었다. 내가 선택한, 그리고 여러분이 곧 사용해 보게될 이 볼은, 훨씬 부드러우면서도 볼 스피드는 유지시켜주며, 비거리는 몇 야드씩 전체적으로 늘어났다”고 했다.
로리는 퍼터도 프로토타입을 사용한다. 나이키 메소드 오리진 Method Origin 비 B 201모델이다. 블레이드 스타일로 소울 부분에 4개의 작은 웨이트와, 폴리메탈 그루브를 가지고 있다. 글 = 노수성 객원 에티터 cool2404@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