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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비에 완전 적응한 로리 맥길로이

2015-11-24 14:16:05

▲로리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새로운무기에완벽히적응한모습을과시했다.매킬로이는22일(현지시간)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의주메이라골프장에서열린유럽프로골프투어DP월드투어챔피언십우승을차지하며건재를과시했다.사진제공_나이키골프
▲로리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새로운무기에완벽히적응한모습을과시했다.매킬로이는22일(현지시간)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의주메이라골프장에서열린유럽프로골프투어DP월드투어챔피언십우승을차지하며건재를과시했다.사진제공_나이키골프
[마니아리포트] 로리 맥길로이가 새로운 장비에 완전히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폭발적인 장타와 정교한 숏게임 능력을 회복하면서 조던 스피스, 제이슨 데이와의 세계 랭킹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로리는 현재 나이키골프의 3가지 프로토타입 Prototype을 사용하고 있다. ‘프로토타입’은 공식 출시 전 개발중인 모델을 말한다. 의미를 좁히자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스텝을 통해 마지막으로 실전 테스트를 하는 모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로리는 유러피언투어 최종전인 DP월드챔피언십에서 322.1야드의 드라이빙 거리(출전 선수 중 1위)와 28.3개의 라운드 당 평균 퍼팅 수(5위)를 기록했다. 그의 유러피어투어 시즌 평균 드라이빙 거리는 303야드, 라운드 당 평균 퍼팅 수는 29.92개였다. 티 샷으로 평균보다 거의 20야드를 더 보냈고, 퍼팅에서 라운드 당 1.6타씩 줄인 셈이다. DP월드챔피언십에서의 평균 타수는 66.75타였고, 21언더파를 수확하면서 리더보드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322야드의 비거리를 가능케 한 로리의 드라이버와 볼은 출시가 임박한 나이키골프의 베이퍼 플라이 Vapor Fly프로토타입과 레진 프로토 RZN PROTO였다. 미국의 골프 용품 전문 사이트에는 블루 컬러의 크라운과 배터리 스타일의 웨이트 등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베이퍼 라인의 모델 사진이 많이 올라와 있다. 베이퍼 플라이와 플라이 프로, 그리고 베이퍼 플라이 플렉스 440 등이다. 로리의 베이퍼 플라이 프로토타입은 로프트 8.5도이며, 미츠비시레이온의 디아마나 S+ 70X 샤프트를 끼웠다고 알려졌다.

레진 프로토는 로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로리의 볼’이라고 할 수 있다. 로리는 “이전 모델보다 비거리 손실 없이 조금 더 부드럽고 필링이 좋은 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전 레진 시리즈는 정말 좋은 제품이었다. 특히 비거리는 정말 대단했다. 하지만 나는 사실 볼이 조금만 더 부드러우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이키가 차세대 레진 볼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 때 '비거리 손실 없이 조금 더 부드럽고 필링이 좋은 볼을 만들면 좋겠다'고 대답했다”면서 “ 그 결과 나이키는 정확히 원하는 볼을 만들어주었다. 내가 선택한, 그리고 여러분이 곧 사용해 보게될 이 볼은, 훨씬 부드러우면서도 볼 스피드는 유지시켜주며, 비거리는 몇 야드씩 전체적으로 늘어났다”고 했다.

로리는 퍼터도 프로토타입을 사용한다. 나이키 메소드 오리진 Method Origin 비 B 201모델이다. 블레이드 스타일로 소울 부분에 4개의 작은 웨이트와, 폴리메탈 그루브를 가지고 있다. 글 = 노수성 객원 에티터 cool24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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