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령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2015 퀄리파잉 토너먼트 마지막 5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양자령은 공동 10위에 올라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2016년 풀 시드권을 획득했다.
양자령은 지난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는 조건부 출전권을 얻는 데 그쳤다. 재수 끝에 풀 시드권을 획득한 셈이다.

펑시민(중국)이 최종 18언더파 1위를 차지했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조카 샤이엔 우즈도 6언더파 공동 13위에 올라 다음 시즌에도 LPGA 투어에서 활약한다. 우즈는 올해 상금 랭킹 125위에 그치면서 다시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치렀다.
한편 이정은(27, 교촌F&B)은 4오버파 공동 53위에 그쳐 2년 연속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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