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낵은 1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 2라운에서 7오버파를 쳤다. 중간 합계 12오버파를 적어낸 스피라낵은 공동 101위에 그쳐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컷 기준인 4오버파보다 8타나 뒤진 성적이었다.
스피라낵은 경기 후 “굉장히 힘든 한 주였다.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대회에 초청을 받은 게 단순히 내 소셜 미디어 덕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 비록 컷 탈락했지만 많은 걸 배웠고, 성장했다”며 “당분간 SNS를 멀리 하고 삶의 우선순위를 재평가하겠다”고도 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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