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은 11일 중국 하이난섬 미션힐스 하이커우 골프장(파72)에서 열린 2016시즌 개막전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첫날 8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박성현은 경기 후 “오늘은 완벽한 플레이를 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냈다.
올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 2위에 오른 박성현은 이벤트 대회였던 챔피언스 트로피와 더 퀸즈 등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는 등 최근 물 오른 샷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도 특기인 장타를 살려 4개의 파5 홀에서 버디 3개를 솎아냈다. 3차례 그린을 놓쳤지만 모두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박성현은 “내일과 모레는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겠다”고 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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