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com은 14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마무리 켄 자일스와 유격수 조나단 아라우즈를 데려오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마크 어펠을 비롯해 해롤드 아라우즈, 토마스 에쉴맨, 빈센트 벨라스퀘즈, 브렛 오버홀처를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휴스턴은 2013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은 어펠을 트레이드시켰다.
휴스턴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하지만 2012년 1순위인 카를로스 코레아만 메이저리그로 올라왔다. 2014년 1순위 브래디 에이켄은 계약 과정 틀어지며 입단하지 않았다. 이후 에이켄은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2015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전체 17순위로 다시 지명 받았다.
어펠은 통산 54차례 마이너리그 등판에서 16승11패 평균자책점 5.12로 기대 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고향 휴스턴을 떠나게 된 어펠은 "모든 어린이들의 꿈이 바로 고향 팀에 드래프트로 지명되는 것"이라면서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지 못해 슬프다. 물론 가족들과 친구들이 보러 오겠지만, 분명 다른 도시"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새롭게 휴스턴 유니폼을 입은 자일스는 올해 69경기에서 6승3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휴스턴의 올해 마무리는 36세이브를 거둔 루크 그레거슨이었다. 자일스의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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