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15일 '2016년 주목할 선수 9명'을 꼽았다. PGA 투어 우승이 없거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 경험이 없는 선수로 제한했다. '자는 사람(sleepers)'라는 표현을 쓴 만큼 잠재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김시우는 9명 중 가장 마지막을 장식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이번 리스트에서 가장 어린 선수다. 2012년 퀄리파잉 스쿨을 통과하며 PGA 투어에 입성했지만, 너무 어려서 대회 출전을 못했다"면서 "2부 투어에서 김시우보다 어린 나이에 우승을 한 선수는 제이슨 데이(현 세계랭킹 2위)가 유일하다. 그만큼 기대가 되고, 좋은 재능을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다.
재미교포 마이클 김(23)은 7번째로 소개됐다. 또 에밀라이노 그리요(아르헨티나), 스마일리 카우프먼, 패튼 키자이어, 패트릭 로저스, 제이미 러브마크(이상 미국),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해롤드 바머 3세(미국) 등이 차례로 포함됐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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