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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소니오픈 첫날 6언더파

선두와 1타 차 공동 6위...노승열과 최경주 3언더파

2016-01-15 12:19:35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영건’ 김시우(21.CJ오쇼핑)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선두 그룹에는 5명이 몰려 첫날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김시우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쳤다. 공동 선두와는 1타 차다. 지난주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열렸으나 당시는 지난해 챔피언 30여명만 출전했고, 이 대회가 이른바 올해 첫 ‘풀 필드’ 대회다.

김시우는 지난 시즌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상금 순위 상위권자 자격으로 2015-2016시즌 PGA 투어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11월 OHL 마야코바 클래식 공동 17위가 최고 성적이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가 4언더파, ‘베테랑’ 최경주(46.SK텔레콤)와 부상에서 회복한 노승열(25.나이키골프)은 3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리키 반스, 브랜든, 스네데커, 모건 호프먼,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와 함께 52세의 노장 비제이 싱(피지)이 7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지미 워커(미국)는 1언더파를 치며 발걸음이 무거웠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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