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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소니오픈 1R 공동 6위 출발

2016-01-15 14:46:57

김시우.(사진=CJ제공)
김시우.(사진=CJ제공)
'돌아온 골프 신동' 김시우(21, CJ오쇼핑)가 첫 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아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 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치며 잭 존슨, 찰스 하월 3세(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비제이 싱(피지), 리키 반스(미국) 등과 고작 1타 차다.
김시우는 2012년 퀄리파잉 스쿨을 최연소로 통과하며 골프 신동으로 불렸다. 하지만 나이 제한으로 대회 출전 자체가 어려웠고, 결국 2부 투어에서 뛰었다. 지난해 2부 투어 상금 랭킹 25위 안에 포함되면서 다시 PGA 투어로 돌아왔다.

아픔이 있었던 김시우에게는 생애 첫 승의 기회다. 김시우는 지난해 11월 OHL 마야코바 클래식 공동 17위가 PGA 투어 최고 성적이다.

이밖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가 4언더파 공동 20위에 올랐고, 2008년 챔피언인 최경주(46, SK텔레콤)와 노승열(25, 나이키골프)은 3언더파 공동 32위에 올랐다. 순위는 처지지만, 공동 선두 그룹과 4타 차에 불과하다. 강성훈(29, 신한금융그룹)과 이동환(29, CJ오쇼핑)도 2언더파 공동 5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소니오픈을 2연패 한 지미 워커(미국)는 1언더파 공동 68위로 대회를 시작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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