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이고 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단독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꾸준하게 상위권에 자리한 김시우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타를 더 줄이고 잭 블레어와 브랜트 스네데커(이상 미국)의 선두 그룹을 2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 최종일 경기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가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 공동 13위, 재미교포 케빈 나(33)가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 공동 23위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35)과 존 허(26)도 공동 31위(8언더파 202타)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밖에 최경주(46·SK텔레콤)와 노승열(25·나이키골프)은 공동 52위(6언더파 204타)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다. 이븐파 210타를 친 김민휘(24)는 중간 컷 탈락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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