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com은 19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FA 외야수 업튼과 6년 총액 1억3275만 달러(약 1607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피지컬 테스트만 남은 상태로 2년 후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됐다.
업튼은 이번 FA 시장 최대어 중 하나였다. 지난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타율 2할5푼1리, 출루율 3할3푼6리, 장타율 4할5푼4리를 기록했다. 성적은 데뷔 후 가장 나빴지만, 여전히 20대라는 점이 업튼의 가치를 높였다.
특히 업튼은 이렇다 할 부상이 없었다. 2009년부터 줄곧 130경기 이상 소화했고, 2011년 이후에는 가장 적게 뛴 경기가 2013년 149경기일 정도.
업튼은 연 평균 2212만5000달러를 받게 된다.
디트로이트는 이번 FA 시장에서 두 번째로 지갑을 열었다. 이미 투수 조던 짐머맨에게 5년 1억1000만 달러 계약을 안긴 디트로이트는 업튼도 1억3275만 달러를 들여 잡았다. 덕분에 2016년에는 사치세를 내게 됐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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