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장(파73)에서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첫날 무려 7오버파를 적어냈다. 버디를 4개 잡았으나, 보기 7개에 더블 보기도 2개나 기록했다. 박인비는 경기 후 기권했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박인비가 경기 중에 허리에 통증이 왔다”며 “1라운드가 끝난 뒤 고민하다가 결국 대회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당초 다음 주 코츠 챔피언십에도 출전할 계획이었지만 몸 상태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재미동포 앨리슨 리가 5언더파를 쳐 카트리오나 매슈(스코틀랜드), 미야자토 미카(일본), 폴라 크리머(미국) 등 6명과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곽민서(25.JDX멀티스포츠)가 4언더파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공동 8위다. 김효주(21.롯데)는 3언더파 공동 10위, 지난해 우승자 김세영(23.미래에셋)은 2언더파를 쳤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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