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 공동 27위에 올랐다.
직전 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컷 탈락한 최경주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를 치고 단독 선두로 나선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에 10타를 뒤진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비예가스는 버디 9개에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를 치고 체즈 리비, 버바 왓슨(이상 미국) 등 3명의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렸다.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처음 경기한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언더파 67타 공동 5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 대회는 2016년 들어 매킬로이가 처음 출전하는 PGA투어다.
하지만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버디는 2개에 그친 반면, 보기 8개, 더블보기 1개로 8오버파 79타로 14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재미교포 존 허(26)와 함께 공동 142위로 최하위권의 부진한 성적에 그쳤다.
한편 일부 선수가 일몰로 18홀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한 가운데 대부분의 한국(계) 선수는 중하위권으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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