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CBS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팀을 돌아보면서 5개 팀의 성적을 좌우할 '숫자(The number)'를 꼽았다.
피츠버그의 숫자는 '강정호의 출장 경기 수'였다.
CBS스포츠도 "강정호가 올해 얼마나 뛰느냐는 확정적이지 않다. 하지만 건강을 유지한다면 내야의 왼쪽 측면이 강해질 것"이라면서 "말할 필요도 없이 강정호는 피츠버그의 희망이다. 피츠버그 내야에 강정호 만큼 생산적인 타자는 없다. 조디 머서는 지난해 무릎을 다쳤고, 앨런 핸슨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핸슨이 불안하면 해리슨이 3루를 봐야 한다. 어쨌든 강정호가 빨리 돌아와 공수에서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승환(34)의 새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숫자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즈와 마이클 와카의 이닝 수'였다.
CBS스포츠는 "애덤 웨인라이트가 선발 로테이션 맨 앞에 서고, 마이크 리크도 200이닝을 던질 수 있는 투수다. 제이미 가르시아도 건강하다면 효율적인 투수다. 결국 마르티네즈와 와카의 젊은 어깨에 2016년이 달렸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시카고 컵스는 '포스트시즌 승리 수', 신시내티 레즈는 '홈 관중 수', 밀워키 브루어스는 '조나단 루크로이의 출장 경기 수'가 꼽혔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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