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아이스하키대표팀은 2일(한국시각) 슬로베니아 블레드에서 열린 북한과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A 대회 1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2003년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대결 후 남북전에서 4연패를 기록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는 5번째 대결 만에 처음으로 승리를 맛봤다. 객관적인 기량의 열세를 최근 무서운 성장으로 극복한 역사적인 결과다.
2피리어드 종료 1초를 남기고 이규선의 어시스트로 박예은이 결승골을 꽂았고, 3피리어드에는 최지연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1 승리를 완성했다. 이규선도 3피리어드에 어시스트 1개를 추가했다.
한국의 다음 상대는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19-1로 대파한 영국이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세계선수권에서 영국에 연이어 1-3으로 패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