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은 23일(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 선발로 나서 아우크스부르크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알프레드 핀보가손이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뒤 수비적으로 경기하던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1분 하릴 알틴톱의 추가골에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이 두 번째 골의 시발점이 바로 구자철이었다.
이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가 다음 시즌도 1부리그에서 경기할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매우 커진 결과와 함께 한국 선수 세 명이 모두 그라운드를 밟았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홍정호는 전반 39분 폴 베르헤흐가 부상 당하자 교체 출전해 아우크스부르크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부상으로 오랜 시간 실전에 나서지 못했던 지동원도 후반 막판 교체 투입, 지난 2월 22일 하노버96과 22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실전을 경험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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