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은 25일(한국시간) 미국 LA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5로 팽팽한 6회말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오승환은 첫 타자 크리스찬 베선코트를 중견수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애덤 로살레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직구 4개로 볼카운트 2-2를 만든 오승환의 바깥쪽 꽉 차는 슬라이더를 로살레스는 지켜보기만 했다.
전날 1이닝을 삼진 3개로 처리한 오승환은 이틀 연속 무실점 호투를 펼쳐 평균자책점을 1.69로 끌어내렸다. 10⅔이닝동안 탈삼진 17개를 솎아냈고 피안타율은 0.88로 더 낮아졌다.
오승환은 지난 21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데뷔 후 첫 실점을 한 뒤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펼쳐 건재함을 과시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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