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클래식은 2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3라운드 일정을 온전히 소화하지 못했다.
대회 첫 날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로 일정이 꼬였던 취리히 클래식은 뒤이어 열릴 '웰스 파고 챔피언십' 등 올 시즌 PGA투어 일정을 고려해 4라운드 72홀 대회를 3라운드 54홀 대회로 축소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25·CJ)이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6번 홀(파4)까지 1타를 줄였고, 9언더파를 쳐 공동 10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25·나이키골프)은 7개 홀을 소화해 1타를 줄이며 공동 14위(8언더파)에 올랐고, 교포선수인 마이클 김(23·미국)과 루카스 리(29·브라질)는 4홀을 남기고 6언더파를 쳐 공동 33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와 김시우(21·CJ오쇼핑)는 나란히 4언더파로 공동 50위, 강성훈(29)은 이븐파 공동 80위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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