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SSG, 한화 4-3 신승...조병현 2년 연속 20세이브 달성

아빌라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김태연 투런 홈런에도 불펜이 막아내

2026-09-11 02:00:39

조병현 / 사진=SSG 랜더스 제공
조병현 / 사진=SSG 랜더스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투수들의 짠물 피칭으로 승리를 거뒀다.

SSG랜더스는 9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4-3 신승을 거뒀다. 특히 6이닝 1실점 6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6승을 거둔 선발 아빌라와 1이닝 무실점 1탈삼진으로 2년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 조병현이 수훈갑이었다.

선발투수로 한화는 박준영96, SSG는 아빌라가 나섰는데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3회초 한화는 장규현의 볼넷과 심우준의 내야안타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최인호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아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SSG는 3회말 이지영의 안타에 이은 안재연의 1타점 적시 3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1사 후 박성한이 2루수 땅볼 아웃됐지만 3루 주자 안재연이 홈을 밟아 2-1로 전세를 뒤집었다.

6회말 SSG는 박성한의 안타와 에레디아의 몸에 맞는 볼, 김재환의 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그 과정에서 박준영96이 에레디아를 2타석 연속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잠시 험악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고, 한화는 박준영96을 조동욱으로 교체했다. 이후 최지훈의 1타점 적시타와 한유섬의 희생플라이로 4-1로 달아났다.

SSG는 7회초 선발 아빌라를 내리고 문승원을 투입해 불펜 싸움에 들어갔다. 그러나 한화는 페라자의 2루타에 이어 김태연의 투런 홈런으로 3-4로 추격했고, 장규현의 볼넷과 황영묵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찬스를 만들었다.

다급해진 SSG는 문승원 대신 김민을 긴급 투입했고, 기대대로 심우준을 2루수 땅볼 아웃, 최인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급한 불을 껐다. SSG는 이건욱(8회초)-조병현(9회초)을 계투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고, 조병현은 2년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했다.

이날 경기 승리투수는 아빌라, 세이브는 조병현, 패전투수는 박준영96이 기록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