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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19개 몰아친 kt, 선두 탈환과 이강철 감독 600승 함께 챙겼다

2026-09-10 23:55:00

'600승까지 1승' 이강철 감독의 도전. / 사진=연합뉴스
'600승까지 1승' 이강철 감독의 도전.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kt wiz가 3연승을 달리며 이강철 감독에게 통산 600승을 안기고 선두 자리도 되찾았다.

kt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안타 19개를 몰아쳐 롯데 자이언츠를 16-3으로 눌렀다. 이날 쉰 삼성 라이온즈를 승률에서 앞서며 1위에 올랐다.

마운드가 자리를 잡았다. 선발 배제성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에 탈삼진 8개를 곁들였다. 반면 kt전 3승 무패였던 롯데 선발 제러미 비슬리는 4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다.
승부는 4회에 갈렸다. 최원준의 중전 안타와 더블 스틸을 묶어 6-0을 만든 kt는 5회 샘 힐리어드의 홈런을 시작으로 8점을 보탰다.

기록도 남았다. 2019년 kt에서 데뷔한 이강철 감독은 역대 13번째로 통산 600승을 달성했다. 한 팀에서만 600승을 거둔 것은 김응용, 김재박, 김태형 전 감독에 이어 네 번째다.

두산은 세베리노의 3타점을 앞세워 키움을 5-0으로 눌렀고, SSG는 한화를 4-3으로 꺾어 상대의 6연승을 막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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