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울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장(파72.7575야드)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개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보탰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적어낸 그는 로베르토 캐스트로(미국.8언더파)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다.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파울러는 이로써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통산 4승째를 기록하게 된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타를 잃고 1언더파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마스터스 토너먼트 이후 한 달여 만에 출전한 매킬로이는 실전 감각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17번홀(파3)에서 홀까지 25m나 되는 슬라이스 라인에서 멋진 버디를 성공해, 팬 서비스를 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는 중간 합계 이븐파 공동 36위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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