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넵스헤리티지 2016를 개최하는 (주)넵스는 '골프를 디자인하라'를 모토로 내세웠다. 가구 디자인 회사다운 발상으로 가볍게 볼 게 아니다. 실제로 넵스는 기존 대회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이벤트로 '남다른' 대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가장 먼저 갤러리가 직접 상금을 '디자인'하는 방식을 꼽을 수 있다. 넵스는 대회를 앞두고 크라우드 펀딩업체인 와디즈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투자금액을 상금증액에 활용할 계획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참여도 뜨겁다. 목표금액의 500%를 넘어선 투자금액이 몰렸고 지지서명도 250명을 넘어서는 등 골프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끈다.
대회수 감소 등 침체에 빠진 남자골프무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받을 만 하다. 넵스가 진행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코스를 수놓은 예술작품도 넵스헤리티지의 남다른 볼거리다. 넵스는 골프와 아트의 접목을 통한 남다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유일한 코스 위 아트작품전시를 통해 갤러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인데 골프장의 그린을 녹색 바다에 은유해 우승을 향한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힘찬 여정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길 계획이다.
1억원 이상의 갤러리 대상 푸짐한 경품까지 마련된 넵스헤리티지 2016. 골프팬이라면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해보길 바란다.
이학 미디어콘텐츠팀 기자 leeha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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