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24일(한국 시각) 미국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신시내티전 4타수 무안타 침묵을 깼다.
22일 이후 두 번째로 5번 타자로 나서 당시 무안타의 아쉬움을 조금은 씻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4리를 유지했다.
이대호의 안타 등으로 시애틀은 무사 만루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황금 찬스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0-0으로 맞선 4회말 이대호는 우익수 뜬공을 쳤고, 0-1로 뒤진 7회도 선두 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0-5로 기운 9회말 무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 라이언 매드슨의 시속 154km 강속구를 받아쳤지만 1루수 정면으로 향해 병살타가 됐다.
시애틀은 2회 무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0-5로 졌다. 연승이 4경기에서 마감됐지만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26승18패)를 유지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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