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호주 프리시즌 훈련을 마친 후 1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도착,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들어갔다. 올림픽 남자축구팀은 23세 이하로 팀을 구성하며, 손흥민은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로 선발됐다.
손흥민은 브라질 현지 인터뷰에서 "프리시즌 중에도 올림픽을 준비했다. 브라질에 오면서 2년 전 월드컵과 다른 기억으로 온 것 같다. 잠도 설쳤다. 이제 실감이 난다. 선수들이 잘하고 있는 만큼 나도 좋은 몸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늦게 합류해 팀원들에게 미안하다. 감독님 역시 선수들이 모두 있어야 준비가 편한데 죄송하다. 늦게 온 만큼 잘 준비하겠다. 경기장에서 뛰는 대한민국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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