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8일(한국 시각) "리우 올림픽 남자 역도 69kg급에 참가해 동메달을 목에 건 이자트 아티코프(키르키즈스탄)이 도핑으로 인해 실격됨과 동시에 메달을 박탈당했다"고 AFP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CAS의 발표에 따르면 아티코프는 흥분제의 일환인 '스트리크닌(strychnine)' 양성 반응이 나왔다. CAS는 2년여간의 선수활동 금지에 직면한 아티코프를 두고 국제역도연맹(IWF)에 그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문의했다고 알려졌다.
키르키즈스탄에 이번 대회 첫 메달이자 역대 네 번째 메달을 선사하며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아티코프는. 하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졸지에 약물 복용 선수로 낙인 찍히는 불명예를 안았다.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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