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칠성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폰타우 비치코스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육상 남자 경고 50km에서 경고를 세 차례 받으면서 실격됐다. 김현섭은 43km 지점에서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기권했다.
박칠성은 40km 지점을 3시간09분55초, 28위로 통과했다. 하지만 이후 세 차례 경고를 받으며 실격 처리됐다. 경보는 양발이 떨어지면 경고가 주어진다. 경고 3회는 실격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은 네 번째 올림픽에서 박칠성의 첫 실격이었다.
마테 토스(슬로바키아)가 3시간40분58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런던 올림픽 챔피언 재러드 탤런트(호주)는 3시간41분16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라히 히루키(일본)는 3시간41분24초로 골인한 뒤 실격 처리됐지만, 일본 측의 제소 후 다시 동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여자 20km에서는 전영은(28, 부천시청)이 1시간36분31초로 39위를 기록했다. 이정은(22, 부천시청)과 이다슬(20, 경기도청)은 실격됐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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