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FC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홍만과 마이티 모가 오는 9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3에서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최홍만이 국내에서 경기하는 건 약 8년 만이다. 최홍만은 2008년 9월 27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16 이후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로써 9월 10일 예정됐던 중국 허페이 대회 대진은 10월로 연기됐다.
로드FC는 9월 대회를 시작으로 매달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영건스 대진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지난 1월 발표했던 여성부리그 '걸스데이'(가칭)도 올해 안에 개최한다.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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