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11일 열릴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이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축구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있는 이란을 상대로 역대전적에서 9승7무12패로 열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이란 원정에서는 2무4패의 일방적인 열세다.
아자디 스타디움은 1000m가 넘는 고지대에 위치한 데다 열악한 경기장 시설과 현지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까지 더해진 탓에 매번 이란 원정은 힘겨울 수밖에 없었다.
특히 중국에 3-2로 승리한 뒤 시리아와 0-0으로 비긴 '슈틸리케호'는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카타르와 3차전에 이어 이란과 4차전 결과가 더욱 중요해졌다. 카타르를 잡고 이란 원정에서도 승점을 얻어야 현재 조 3위로 밀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은 카타르,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나설 23명의 축구대표팀 명단을 오는 26일 발표한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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