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골프

‘미국 진출’ 박성현, 이벤트 포함 잔여대회 모두 불참

2016-11-07 11:29:11

박성현자료사진.
박성현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박성현(23, 넵스)이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박성현은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미국 진출과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 박성현은 올 시즌 비회원 자격으로 LPGA투어 일부 대회에 참가해 상금랭킹 40위 안에 들어가면서 내년 시즌 LPGA투어 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박성현은 “그동안 미국 진출에 대해 환경, 언어 적응 등이 걱정돼 고민을 해왔다. 하지만 오랜 꿈이자 목표였던 미국 진출을 결심했다.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하면서 현지 적응에 대한 문제가 점차 해결되는 게 보인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지난달 세마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세마스포츠는 박성현 전담팀을 꾸렸다. 캐디와 코치, 영어교육을 맡을 직원, 그리고 박성현 및 가족들의 생활을 도울 전담 직원까지 총 네 명이다. 세마스포츠의 이성환 대표는 “새 캐디는 현재 계약이 마무리 단계인데, 누구인지는 한 달 후에 공개하겠다”며 “코치는 박세리 프로에게 추천을 받은 브라이언 모그다. 쇼트게임을 지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성현은 15일까지 국내 일정을 마무리짓고 곧바로 미국 올랜도로 출국할 예정이다. 다음주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시즌 직후 열리는 각종 이벤트대회(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더 퀸즈 등)에도 모두 불참한다.

세마스포츠 이성환 대표는 “LPGA투어 다음 시즌 첫 대회가 1월부터 일찍 시작하고, 신인 오리엔테이션도 참가해야 한다. 최대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부득이하게 남은 대회에 모두 불참할 수밖에 없다”며 “12월 시상식 등에는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잠시 귀국을 했다가 다시 미국으로 가야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