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프로골프(JGTO) 상금랭킹 3위에 올라있는 김경태는 지난 7일 현지 인터뷰에서 남은 4개 대회 동안 상금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태는 10일부터 나흘간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요 골프클럽(파72, 7246야드)에서 열리는 JGTO투어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태평양 마스터즈(총상금 2억엔)에 출전한다.
김경태는 대회 첫날 상금랭킹 2위 이케다 유타와 디펜딩 챔피언 가타야마 신고(이상 일본)와 한 조에서 만난다.
이케다 유타는 첫 우승 이후 7년 연속 우승을 하는 등 꾸준한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약 4403만엔 차이로 상금랭킹에서 김경태를 앞서 있다. 가타야마 신고는 JLPGA투어 사상 두 번째로 획득 상금 20억엔을 돌파한 선수이자 통산 30승을 달성한 베테랑이다.
지난 10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도 우승 경쟁에 가세한다.
마쓰야마 히데키는 지난 2011년, 태평양 마스터즈에 아마추어로 참여해 우승한 기록이 있다. 마쓰야마 히데키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에는 프로로서 대회의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일본 상금랭킹 5위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을 비롯해 이경훈(25, CJ대한통운), 박준원(30, 하이트진로), 황중곤(24, 혼마), 박상현(33, 동아제약), 이상희(24)등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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