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 니클라우스(76)는 자신의 SNS에 트럼프의 당선 축하 글을 올렸다. 앞서 잭 니클라우스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선거에 나오면 그에게 투표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고, 미 대선에서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했다.
프로골퍼 필 미컬슨, 존 댈리(이상 미국)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10일 골프다이제스트온라인에 따르면 이시카와 료는 "스포츠와 정치는 얽히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투어와 미국투어를 병행하는 이시카와 료는 "미국에서 골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뭔가 바뀌려나 싶기도 하고, 일본 사람에게도 영향이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실제 대통령 선거 동안 트럼프의 발언이 골프계에 영향을 주었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는 트럼프의 막발로 대회를 취소했다. 지난해 4대 메이저 우승자들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그랜드슬램은 트럼프의 "멕시코인은 다 살인범이고 강간범이다"라는 발언이 영향을 미쳐 대회가 취소됐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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