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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 도전' 허미정, 로레나 오초아 3R 공동 4위...선두 2타차

2016-11-13 07:58:44

허미정자료사진.
허미정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임정우 기자] 허미정(26, 하나금융그룹)이 우승 경쟁을 이어나갔다.

허미정은 13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의 클럽 데 골프 멕시코(파72, 680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골프(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4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허미정은 중간합계 8언더파로 단독 선두 오스틴 언스트(미국)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린 허미정은 이날 불안한 출발을 했다. 허미정은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4번 홀과 5번 홀, 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반에 2타를 잃었다.

후반에는 완벽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14번 홀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허미정은 15번 홀과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언더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허미정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오르며 올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3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단독 선두에는 오스틴 언스트가 이름을 올렸고 카를로스 시간다(스페인)와 사라 제인 스미스가 뒤를 이었다.

임정우 기자 lim@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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