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미국의 골프채널이 “폴라 크리머(미국)와 그의 캐디 콜린 칸이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대회를 마지막으로 결별한다. 칸은 다음 시즌부터 박성현의 캐디를 맡기로 했다”고 1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여기에 덧붙여 크리머가 “콜린 칸과 나는 12년간 함께 해왔지만 이제 변화를 줘야 할 때라고 서로 합의했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칸은 지난 2005년부터 크리머의 캐디를 맡았고, 이전에는 박세리,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 스타 선수들의 캐디를 맡은 경험이 있는 베테랑 캐디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지난 7일 열린 박성현 미국진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박성현의 캐디를 하고 싶다고 유명 캐디들이 대거 지원했다”며 “새 캐디의 윤곽은 잡혔지만 현재 맡고 있는 선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확정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박성현은 미국 현지 적응을 위해 지난 16일 미국 올랜도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