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늘은 현지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한국에서 응원하러 왔다. 온 가족이 일본까지 응원하러 온 것은 처음이다.“ 라고 말하며 “팬클럽 분들도 응원하러 와주셨고, 정말 많은 힘이 됐다"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리코컵은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골프장(파72, 6448야드)에서 25일, 대회 둘째 날을 맞고 있다.
김하늘은 지난 3월, 시즌 4번 째 대회인 악사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뒤 꾸준히 대회를 치르며 상금을 쌓았다. 시즌 최종전까지 총 28개의 대회에 출전한 김하늘은 25번 째 대회에서 시즌 총상금 1억엔을 돌파했다.
일본무대에는 이보미, 신지애 등 투어를 주름잡고 있는 뛰어난 한국선수들이 있다. 많은 관심이 이들에게 쏠려있지만, 김하늘은 선수로서 지난해보다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김하늘은 지난해 26경기에 출전해서 예선탈락만 3번 했고, 상금랭킹 2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평균타수는 72타였다. 하지만 올해는 28경기에 출전해 예선탈락 없이 대회를 치렀고, 상금랭킹도 18단계 상승시킨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타수는 70타로 줄었다.
2년째 일본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늘은 성공적인 일본투어 활동을 하고 있다. 김하늘은 시즌 마지막대회 3라운드에서 3타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신지애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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