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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파머 우승 트로피, 사상 두 번째 고가에 낙찰

2016-12-12 11:31:57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아놀드 파머의 우승트로피가 44만 4012달러(약 5억 2000만원)에 낙찰됐다.

골프채널은 12일(한국시간) 아놀드 파머의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가 그린재킷 옥션에서 익명의 참가자에게 팔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에 타계한 아놀드 파머는 마스터스에서 4승(1958년, 60년, 62년, 64년)을 이뤘다. 경매에 나온 우승 트로피는 그 중 하나다.

ESPN에 따르면 44만 4012달러는 골프 우승 트로피 사상 두 번째로 높은 낙찰금액이다. 최고 금액은 호턴 스미스의 1936년 마스터스 우승트로피다. 이 트로피는 68만 2229달러(약 8억원)에 낙찰됐다.
아놀드 파머의 가족은 이번 경매에 관해 "대중들이 감상할 수 있게 트로피를 공개해 전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ra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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