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호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발렌타인 스테이트루 상, 상금왕, 베스트 플레이어상을 휩쓸어 4관왕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수 차례 무대에 오른 최진호는 수상소감을 말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을 때마다 “올해 KPGA의 모든 대회를 후원해 주신 스폰서 관계자, 골프 관계자, 그리고 미디어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이 대회장을 직접 찾아주신다면 ‘잘 왔다’는 생각이 들도록 열심히 플레이 하겠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그는 올해 셋째 아들을 얻으면서 아이 셋을 둔 ‘다둥이 아빠’가 됐다. 최진호는 “집에서 늘 지켜주고 있는 우리 가족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시상식 최고 영예인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최진호는 “올 초 이 상의 스폰서 조인식을 할 때 참가했었는데, 그때 ‘이 상을 내가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만 했던 상을 받게 돼서 꿈만 같다”고 말했다.
그랜드하얏트=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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