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부터 사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가 공동주관하는 2016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달러)이 중국 광저우 사자호 컨트리클럽(파72, 6313야드)에서 열린다.
우승후보로 김효주(21, 롯데), 장하나, 펑산산(중국)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장하나가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떤 우승 세리머니를 준비하고 있는지 밝혔다.
장하나는 첫 승을 기록한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는 일본의 사무라이는 연상케하는 검객 세리머니를 펼쳤고, HSBC 챔피언스에서는 팝 스타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안무를 선보였다. 올 초 바하마 클래식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을 때에는 큰절 세리머니를 보이기도 했다.
대회 첫날 중국의 간판 스타 펑산산과 대결을 치르는 장하나는 "2013년 이 코스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는 상태다. 3일 동안 좋은 성적을 기록해서 우승을 한다면, 사자호 골프장이니까 사자처럼 표효하는 우승 세리머니를 하겠다"고 말했다.
장하나는 중국의 펑산산, 시유팅(18)과 첫날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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