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중국 광저우 사자호 골프장(파72, 6312야드)에서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2라운드가 치러졌다. 김효주가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로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장하나, 펑산산이 이븐파 2위 그룹에서 김효주를 추격한다.
김효주, 장하나, 펑산산은 모두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김효주는 올 시즌 LPGA개막전에서 1승을 올렸고, 장하나는 3승, 펑산산은 2승을 올리는 등 활약을 펼쳤다.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본 대회 최다승 선수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김효주는 2012년, 2014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기록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3승을 기록하며 2승을 기록한 김혜윤, 신지애를 제치고 최다승 선수를 장식한다.
펑산산은 역대 최초 중국인 우승자 기록을 노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가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지금까지 모두 한국인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공동 2위 그룹에는 장하나, 펑산산을 비롯해 홍진주 등 5명이 자리해 우승 경쟁에 가세한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