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주는 18일 중국 광저우 사자호 골프장(파72, 6312야드)에서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노보기 플레이로 단독선두에 오른 김효주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김효주는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위 그룹의 장하나(24, BC카드), 임은빈(19, 볼빅)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효주는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에 앞서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하나는 전반 홀에서 버디 5개를 몰아쳤지만 후반 홀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등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장하나는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로 임은빈과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은 펑산산(중국)은 이날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서 한 발짝 물러난 모습을 보였다. 펑산산은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를 적어내며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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