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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 '아이언'으로 2017년 부활할까

2016-12-30 15:53:21

조던스피스.사진=AP뉴시스
조던스피스.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조던 스피스(23, 미국)가 2017년 재도약에 나선다.

스피스는 올해 세계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세계랭킹 1위에 올랐을 때보다 4단계 하락한 순위다. 스피스는 지난해 출전한 4개 메이저대회 중 2승을 거뒀다. 마스터스와 US오픈에서 우승한 스피스는 3개 대회 우승컵을 추가해 시즌 5승을 올렸다. 22세의 나이로 메이저대회를 연속 석권한 스피스는 골프스타로 떠오르며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의 대항마로 꼽히기도 했다.

올해 스피스는 메이저 우승컵 없이 시즌 2승을 기록했다.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지만 세계 톱에 올랐던 스피스에게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었다. 스피스는 2017년 다시 톱의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아이언 점검에 나섰다.
유러피언투어는 스피스가 125~175야드 거리의 스윙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하며 스피스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스피스는 “캐머린 매코믹 코치와 분석해봤을 때, 다음 시즌 향상을 위한 가장 큰 중점사항으로 거리(Yardage)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스피스는 “지난 시즌 웨지와 숏 아이언이 좋지 않았다.”며 “특히 짧은 코스인 파3를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스피스는 1월 5일(현지시간)부터 하와이에서 열리는 PGA투어 SBS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시우(21, CJ대한통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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