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던 스피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하와이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피스는 "솔직히 더 많은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며 "골프 코스에서 더 많이 웃고싶다. 내가 골프를 치며 즐기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스피스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우승을 거두고 싶다. 하지만 2015년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인정할 필요는 있다"고 털어놓으며 지난해 마스터스를 떠올렸다.
스피스는 US오픈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13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소니오픈 하와이에 출전한다. 스피스는 이 대회에 처음 나선 2014년 컷 탈락했다. 하지만 지난주 하와이에서 치른 PGA투어 개막전에서 공동 3위로 마무리하며 소니오픈 하와이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스피스는 동갑내기 저스틴 토마스(24, 미국), 다니엘 버거(24, 미국)와 1, 2라운드를 시작한다.
한편 소니오픈 하와이에는 김시우(22, CJ대한통운), 김민휘(25), 노승열(26), 양용은(45), 최경주(47), 등의 한국선수들도 출전한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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