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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챙긴 토머스…목표 새로 쓴다

2017-01-12 15:01:43

저스틴토머스.사진=AP뉴시스
저스틴토머스.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저스틴 토머스(24, 미국)의 목표는 무엇일까

토머스는 "만약 누군가 내 핸드폰을 본다면 나의 목표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운을 떼며 "나는 오래 전부터 달성하고 싶은 목표 리스트를 작성해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토머스는 시즌 첫 다승을 차지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은 “토마스가 지난 PGA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지의 영역’에 들어왔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토머스는 지난 9일 끝난 PGA투어 SBS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새해 첫 우승을 차지하며 2016-17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앞서 토머스는 지난해 10월 PGA투어 CIMB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토머스는 "이렇게 일찍 목표를 달성한 적이 없었다. 리스트를 작성했던 때로 돌아가 목표를 조금 수정하고 싶다”며 “나는 조금 바쁘지만 꽤 멋진 일정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채널은 “토머스는 9월 중순 PGA투어 투어 챔피언십과 연이은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것을 새 리스트에 작성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토머스는 13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소니오픈 하와이에서 시즌 3승을 노린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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