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한은 26일부터 나흘간 미얀마 양곤의 펀홀라잉 골프클럽(파71, 7103야드)에서 열리는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총상금 75만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지난주 SMBC 싱가포르 오픈에 이어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으로 연다.
송영한은 지난주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2017시즌을 시작했다. 송영한은 이 대회에서 선두를 1타 차까지 추격했지만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세계랭킹 50위를 목표로 하는 송영한은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레오팔레스21 미얀마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조준한다.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은 지난해와 다른 대회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대회가 열리는 장소는 골프전설 게리 플레이어(남아공)가 디자인한 코스다. 코스에 벙커가 많고 주변이 호수로 둘러 쌓여 있어 해저드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대회장에는 JGTO에서 60명, 아시안투어에서 60명, 미얀마 골프 연합 추천선수 30명까지 총 150명이 모인다.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프리야드 막생(51, 태국), 디펜딩 챔피언 숀 노리스(남아공)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노리스는 지난해 72홀 코스에서 치러진 이 대회 3라운드에서 61타의 맹타를 휘두르기도 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박중원이 우승을 겨냥한다.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 강경남(34), 이상희(25), 황중곤(25)도 출전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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