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골프

70세 골퍼, 영원한 현역을 꿈꾼다...日 오자키 노익장 화제

2017-01-25 16:04:26

2016일본프로골프투어선수권모리빌딩컵시시도힐즈에출전한오자키마사시.사진=JGTO공식SNS
2016일본프로골프투어선수권모리빌딩컵시시도힐즈에출전한오자키마사시.사진=JGTO공식SNS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흔히 골프는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24일 70세 생일을 맞은 프로골퍼 오자키 마사시(일본)는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국내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1970년 프로에 데뷔한 오자키는 투어 통산 113승, JGTO 통산 94승을 올린 베테랑이다. 오자키의 마지막 우승컵은 2002년 JGTO투어 아나 오픈이다. 당시 오자키의 나이 55세, JGTO 창설 73년 만에 최고령 우승을 기록했다. 15년이 흐른 지금에도 오자키는 여전히 정규투어에서 뛰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지난 24일 일본 치바 시내 연습장에서 오자키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자키가 배수진의 결의를 밝혔다고 말했다.
오자키는 지난 시즌 JGTO투어 12경기에 출전해 9차례 기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오자키가 예선탈락과 기권을 반복하자 일각에서는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도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오자키는 "지난해와 같은 '추태'를 보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오자카는 "올해 목표는 기권하지 않는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가끔은 예선전을 통과해 4일 내내 대회를 뛰고 싶다"고 말했다.

오자키는 지난해 12월부터 야구 타격연습을 하고 있다. 오랫동안 요통에 시달리고 있어 허리와 등의 호전을 기대하며 새로운 치료방법도 도입했다. 고통스러운 치료를 3주에 한 번씩 받고 있지만 오자카의 표정은 밝았다.

오자키는 오는 4월 JGTO투어 국내 개막전인 도켄 홈메이트컵을 준비한다.

오자키의 올 시즌 각오는 더욱 특별하다. 오자키는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시니어로 전향할 생각은 없다. 올해 안 되면 클럽을 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